세종메디칼 주가 10%↑..."경영권 이전한다" 소식에 연일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세종메디칼은 전일 대비 10.38%(2350원) 상승한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종메디칼 시가총액은 16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4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세종메디칼은 두 차례에 걸쳐 모두 249억9963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정현국 외 4인에서 타임인베스트먼트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들린 후부터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각가는 757억2000여만원으로 주당 1만9180원이며, 계약금은 100억원이다. 잔금은 8월 27일에 내야 한다.

1996년 세종기업으로 설립돼 2010년 사명을 세종메디칼로 바꿨다. 복강경 수술기구 등 의료용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