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들은 지난 5일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부곡동, 발한동, 묵호동, 망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참치, 김 세트 등 동별 50만원씩 총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었다.
김태호 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별빛마을전망대와 어린왕자 포토존 옆의 기존 낡은 버스승강장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디자인을 적용해 이번에 새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왕자 버스승강장은 승강장 내부에 어린왕자 실루엣이 보이는 에칭유리와 별자리 천장 LED조명 및 여우조각 등을 설치해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 책을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이야기를 떠올리고 어릴 적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시는 버스승강장 교체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해주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단순히 버스를 타기 위한 버스승강장이 아닌, 재미를 줄 수 있는 포토존의 역할을 가미하여 방문객이나, 지역주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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