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광주여대·20)이 도쿄 올림픽에서 금빛 화살을 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안산 선수는 양궁 혼성 단체전과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는데요. 안산 선수를 지도하는 광주여대 김성은 감독은 "안산 선수가 단체전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단체전 경기는 믿고 봤지만, 혼성전 출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안산 선수가 활을 처음 잡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켜보다 안산 선수가 광주여대에 입학 후에 직접 지도를 시작했습니다. 안산 선수와의 첫 면담 당시 남다른 마인드에 놀랐던 일화를 전했는데요. '멘탈 갑' 안산 선수는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김 감독은 오늘 오후 5시 44분 양궁 여자 개인 64강 경기를 앞둔 안산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안산 선수의 스승 김성은 감독과의 전화 인터뷰,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