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작년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총 63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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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7-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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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용카드 고객 유치 관련 역량이 뛰어난 우수모집인이 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총 630명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모집인(8897명) 중 7.1%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직전년도 6.1%에서 1%포인트가 올랐다. 지난 5년간 총 선정자수는 4371명이다.

5년 연속으로 선정된 이들은 154명이다. 이 중에서도 자질이 뛰어난 그린마스터에는 45명이 선정됐다.

여신협회는 근속기간, 연소득,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 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모집인을 선정한다. 이후 인증서 발급 및 인증 로고 사용권리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자격은 오는 8월 1일부터 1년이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건전한 모집질서를 선도하는 모집인들이 늘고 있다“며 ”올해 도입한 그린마스터 제도도 정례화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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