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2015년 세아창원특수강 인수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세아베스틸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3.64% 증가한 93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95% 증가한 9585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6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세아베스틸 측은 “수요 회복과 더불어 제품가격 인상,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자동차, 건설중장비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은 경기회복에 따른 세계 철강 수요 우위는 계속되는 반면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으로 철강 생산량을 감소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3분기에는 휴가, 추석 연휴 등 계절적 비수기로 2분기 대비 약세를 보이겠으나, 4분기부터 재반등을 전망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중국 수요산업 하락 가능성 등의 위험요소 상존으로 매출 다변화 및 최적화 및 시황 예측력 제고 등을 통한 영업 효율 극대화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3.64% 증가한 93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95% 증가한 9585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6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세아베스틸 측은 “수요 회복과 더불어 제품가격 인상,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자동차, 건설중장비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3분기에는 휴가, 추석 연휴 등 계절적 비수기로 2분기 대비 약세를 보이겠으나, 4분기부터 재반등을 전망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중국 수요산업 하락 가능성 등의 위험요소 상존으로 매출 다변화 및 최적화 및 시황 예측력 제고 등을 통한 영업 효율 극대화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세아베스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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