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소식] 내 손 안의 도서관 '리브로피아' 확대 운영

'모바일 회원증으로 자료 검색 등 한 번에'

'물놀이 대책기간 안전대책 추진…청소년 돌봄·활동 지원 정책 포럼 개최'

양평군 내 손 안의 도서관 '리브로피아' 앱.[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중앙도서관만 운영했던 내 손 안의 도서관 '리브로피아' 앱을 관내 모든 도서관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리브로피아'는 도서관 자료 검색, 대출 현황 조회, 자료·도서 예약, 희망도서 신청 등을 지원한다.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와 연동돼 도서관 정보와 공지사항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사진 왼쪽 2번째)가 지난 29일 119 시민 수상구조대 초소를 방문, 구명조끼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또 양평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음달 31일까지 물놀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안전관리 상황관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관리원을 배치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기관별 협조체계도 구축,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

양평군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와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는 최근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와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는 최근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청소년 돌봄과 활동 지원을 위한 마을네트워크(민·관·학)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포럼은 유튜브 방송과 줌(ZOOM)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한국외국어대 김용련 교수가 '양평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언', 청포도시 김은숙 팀장이 '양평 마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주제 발표했다.

이어 단월중 최지애 교장이 '단월중학교와 선물상자의 마을교육네트워크',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이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의 발표를 했다.

정동균 군수는 포럼에서 "각 읍·면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휴카페를 매개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마을네트워크가 구축되면 마을 공동 교육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