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개봉 4일만에 54만 돌파…올해 한국 영화 '역대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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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사진=아주경제 DB]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사진=아주경제 DB]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가 열연한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 4일 만에 54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한국 영화 최단기간 기록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54만6273명을 기록했다.

개봉 전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이라는 대형 악재를 만나며 우려 속에 개봉한 '모가디슈'. 하지만 관객의 기대감이 코로나19를 이겼다. 개봉 첫날 12만명을 모은 '모가디슈'는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넘겼다. 

개봉 첫 토요일인 7월 31일 하루 관객 수만 21만825명을 기록했다. 2위 '보스 베이비2'(5만 485명)보다 4배 많은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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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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