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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원 오른 1152.0원에 장을 시작한 뒤 1151원대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중국 금융시장 불안 영향 등으로 지난주 1154원의 연중 고점까지 상승했지만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라 1144원까지 급락한 바 있다.
이날 외환시장은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실적 충격으로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한 영향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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