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가 3%↑…강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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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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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네이처셀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 (3.82%) 오른 2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월 네이처셀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이 231억8600만원, 영업이익이 19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6.8% 증가했다.

앞서 지난 5월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국내 임상 3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임상시험 수탁기관 LSK Global PS로부터 지난 5월 수령한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에 따르면, K-L 3등급의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통증 감소와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증됐고 안전성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1971년 설립된 네이처셀은 199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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