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 오른 1151.0원에 장을 시작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48원 후반대를 등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가 혼조세로 발표되면서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아시아 증시에 반영될 경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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