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최근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의 서면 질의응답에서 "공무로 인한 출장"이라고 밝혔다.
탁 비서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 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답사 목적으로 미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유엔총회는 기본적으로 대면 회의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일부 화상회의 형태가 도입된다. 문 대통령이 참석할 경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거듭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여부에 대해 언급을 자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고, 여러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의 서면 질의응답에서 "공무로 인한 출장"이라고 밝혔다.
탁 비서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 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답사 목적으로 미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유엔총회는 기본적으로 대면 회의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일부 화상회의 형태가 도입된다. 문 대통령이 참석할 경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거듭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여부에 대해 언급을 자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고, 여러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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