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구산업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0원 (14.49%) 오른 4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구산업 주가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에 따라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구산업은 전기차용 부품 소재로 탈바꿈하고 있다. 전기차 부품, 소재 매출액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견조한 구리 가격에 제품 믹스 개선까지 더해진 호실적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이구산업이 올해 매출액 3187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57.1%, 432.1%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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