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분출 효과(펜트업)로 인해 고공비행하던 액정표시장치(LCD) TV용 패널 가격이 8월 상반월에도 하락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위츠뷰가 최근 발표한 8월 상반월 LCD TV용 32인치형 패널 평균거래가격은 84달러로 7월 하반월보다 3.4%(3달러) 떨어졌다.
이 밖에도 43인치형, 50인치형, 55인치형, 65인치형 등 크기의 패널에서도 7월 하반월과 비교했을 때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7월 하반월 32인치형 LCD 패널 가격이 같은달 상반월보다 낮게 형성됐던 것을 고려하면 8월 상반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32인치형 LCD 패널 가격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해 2월 36달러에서 지난 6월 88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LCD 패널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특히 TV 수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소형 패널 가격의 하락폭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DSCC는 32인치형 LCD TV 패널 평균 가격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22%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위츠뷰가 최근 발표한 8월 상반월 LCD TV용 32인치형 패널 평균거래가격은 84달러로 7월 하반월보다 3.4%(3달러) 떨어졌다.
이 밖에도 43인치형, 50인치형, 55인치형, 65인치형 등 크기의 패널에서도 7월 하반월과 비교했을 때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7월 하반월 32인치형 LCD 패널 가격이 같은달 상반월보다 낮게 형성됐던 것을 고려하면 8월 상반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간 것이다.
최근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LCD 패널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특히 TV 수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소형 패널 가격의 하락폭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DSCC는 32인치형 LCD TV 패널 평균 가격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22%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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