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주가 17.39%↑'... 모더나 백신 관련주로 주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의약품 연구 기업 ‘서린바이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 기준 서린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7.39%(4000원)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됐다.

서린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 원재료를 납품한 이력을 바탕으로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전날 정부는 ‘글로벌 백신허브’ 비전 발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mRNA 백신 완제품을 시생산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2조200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국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 5위 진입을 목표로 한다.

한편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서린바이오 매출액은 179억원, 영업 이익은 18억원, 당기 순이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51억원, 영업 이익은 45억원, 당기 순이익은 48억원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