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2주간 온라인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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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8-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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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개막 2주 동안 전 세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한국 선수는 누굴까.

6일 트위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하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양궁 국가대표팀 안산 선수가 가장 많은 트윗 양을 기록했다.
 

올림픽 3관왕 안산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13일간 안 선수 관련 트윗은 1000만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안 선수의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동일 대회 3관왕 소식이 전해지자 '안산선수', '금메달 3개', '심박수 82' 등 관련 키워드가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두 번째로 많이 언급된 선수는 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 선수다. 뒤이어 양궁 김제덕, 배구 김희진, 태권도 이대훈, 기계체조 여서정, 수영 황선우, 탁구 신유빈, 양궁 김우진, 배구 박정아 선수가 많이 언급됐다.

가장 많이 언급된 종목은 양궁, 배구, 야구, 펜싱, 태권도, 수영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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