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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한상사중재원.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대한상사중재원은 오는 11월 1일까지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제1회 대체적 분쟁해결 제도(ADR) 기본과정’을 연다고 7일 밝혔다.
ADR 기본 지식을 배우는 입문 교육으로, 중재·조정 등 ADR 분야 저명 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변호사와 로스쿨·일반대학원 재학생, 기업 실무자 등이다.
수료자에겐 상사중재원 수료증을 주며, 대한변호사협회 전문 연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10만원이다.
상사중재원은 1966년 세워진 국내에 하나뿐인 상설 중재기관이다. 국내외 민사·상사 분쟁에 중재 판정을 내리는 민간법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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