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지난 6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에 따르면, 축제 추진위원회는 광명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및 시행규칙에 신설(2019년 12월)된 조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관내 시민을 대표해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인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축제기간까지 활동하게 된다고 박 시장은 설명한다.
이날 축제추진위는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열고, 위드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평생학습축제 슬로건을 쉼 없는 학습, 다시 배움을 깨우다로 선정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학습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굳은 의지도 담았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