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결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제 1권역 운영기관(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총괄)으로 선정됐다.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기존 교과 내 지식 제공 위주 교육방식이 아닌 학생들의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며, 지역 내 예술가와 학교(교사)와의 긴밀·지속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공동 개발(연구)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수혜를 필요로 하는 경기도 내 초·중·고교, 특수·대안학교(교육부 인가)에 전문 예술인력의 방문 교육 지원을 거쳐 지역 내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1 주제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8월부터 9월까지 개발 기간을 거쳐 공정한 심사를 통한 지역별 그룹 예술 프로젝트 작품 약 460여개가 21년도 2학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운영본부장인 이원현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이슈에 기반을 둔 주제중심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 학교 내 학생들의 새로운 감각과 사유방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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