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해 재단에서 진행한 2020 성남시 청소년 행복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연속 포럼 3부작의 두 번째 순서로써,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삶의 변화를 공감하고, 온·오프라인 안에서 보다 행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에이치에듀랩 대표인 배현주 박사의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생활 습관과 학습 변화”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수업 전환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중단 등 청소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화를 예정이다.
한편 재단 진미석 대표는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관계자가 함께 모여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포럼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포럼 결과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빈틈없는 청소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