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청장 "직접 현장 찾아 열린 행정 펼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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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8-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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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안파악 위해 잇달아 현장점검 펼쳐

단원구청장이 현안 파악을 위해 주요 현장을 잇달아 점검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김기서 단원구청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6일 관내 주요 민원사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잇달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책을 논의하느라 서로 머리를 맞댔다.

김 구청장 등은 최근 라성·초지시민시장을 시작으로 와동 범죄취약지역, 선부광장 편의시설, 호수동 상가밀집지역 도로환경 개선공사 현장, 중앙동 고잔연립 8·9구역 재건축 현장, 신길동 샛뿔 지하보도 침수발생 현장 등을 방문한 뒤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번 김 구청장의 현장방문은 관내 시설과 현안지역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이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을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의견을 수렴해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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