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푸드나무는 전일 대비 29.88%(1만950원) 상승한 4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드나무 시가총액은 324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푸드나무에 대해 가입자수가 고성장하고 있고 이익 창출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분기 매출액이 처음으로 500억원을 상회하면서 '아무리 비용을 써도 두 자릿수 이익을 창출할 수밖에 없는' 구간에 진입했다. 활발한 신제품 출시로 매출원가율은 상승했지만 매출액 증가분이 이를 모두 상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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