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9일 제3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시 문을 연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에 나섰다.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김 시장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미로 보여진다.
이날 김 시장은 고천동 포은아파트경로당 등 관내 8개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어려운 점은 없는 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 속에서 운영이 재개된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음식물 섭취 금지, 이용자 간 거리두기, 수시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9일부터 12일까지 무더위쉼터 경로당 30개소를 직접 방문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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