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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 시장은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시 청사 광장에 무궁화를 전시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사)자연사랑 무궁화사랑생산자총연합회에서 품종 무궁화(홍단심계, 백단심계, 청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100여점을 무상으로 전시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무궁화는 6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약 100일간 꽃을 피우는 식물로, 일제강점기에 끊임없이 독립을 추구하는 우리민족의 민족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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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하절기 냉동·냉장식품 운반차량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냉동·냉장 식품에 대한 유통과정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식품냉동·냉장업소 및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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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한편 신 시장은 “여름철 고온으로 냉동·냉장 식품이 쉽게 변질될 우려가 있는 만큼 유통과정 온도관리를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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