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중 마지막으로 남아 입원 치료 중이던 2명이 10일 퇴원하면서 272명 전원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10일 국방부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아프리카에서 작전 중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301명 가운데 확진자는 272명이었다.
지난달 15일 6명이 처음 확진된 지 26일 만에 치료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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