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의 도래에 따라 타이어 업계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확대화면서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시장에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의 규격을 확대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16인치형과 17인치형에서 18인치형와 19인치형까지 규격을 추가해 선보인다.
키너지 EV는 저소음 주행 환경을 위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또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향층 향상된 내마모 성능을 위해서는 특화된 새로운 원재료가 사용됐으며, 분산도가 증가한 실리카 보강재를 적용해 마모 정도를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타이어 바닥면(트레드)에 높은 접지력을 바탕으로 전기모터의 고출력과 강력한 초기 가속력을 손실 없이 노면에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첫 순수 전기차인 ‘EV6’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6에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 EV’와 ‘엔페라 스포츠 EV’ 제품이 공급된다. 로디안 GTX EV는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저소음 등 전기차에 필요한 요구 성능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타이어다. 엔페라 스포츠 EV는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로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높였다.
두 제품 모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마모 성능에 특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흡음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한편 이날 미쉐린코리아는 사계절 승용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어드밴티지 컨트롤™’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비에프굿리치 어드밴티지 컨트롤은 승용차, 크로스오버, 미니밴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계절 타이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시장에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의 규격을 확대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16인치형과 17인치형에서 18인치형와 19인치형까지 규격을 추가해 선보인다.
키너지 EV는 저소음 주행 환경을 위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또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향층 향상된 내마모 성능을 위해서는 특화된 새로운 원재료가 사용됐으며, 분산도가 증가한 실리카 보강재를 적용해 마모 정도를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타이어 바닥면(트레드)에 높은 접지력을 바탕으로 전기모터의 고출력과 강력한 초기 가속력을 손실 없이 노면에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첫 순수 전기차인 ‘EV6’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6에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 EV’와 ‘엔페라 스포츠 EV’ 제품이 공급된다. 로디안 GTX EV는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저소음 등 전기차에 필요한 요구 성능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타이어다. 엔페라 스포츠 EV는 빗길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로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높였다.
두 제품 모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마모 성능에 특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흡음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한편 이날 미쉐린코리아는 사계절 승용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어드밴티지 컨트롤™’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비에프굿리치 어드밴티지 컨트롤은 승용차, 크로스오버, 미니밴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계절 타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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