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日기업 실적 호조에...닛케이 0.24%↑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中증시 연이틀 상승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10일 아시아 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증시는 실적이 좋은 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매수 행렬에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11포인트(0.24%) 올린 2만7888.15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6.94포인트(0.36%) 상승한 1936.28로 장을 닫았다.

중국 증시도 이날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29포인트(1.01%) 상승한 3529.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15포인트(0.78%) 올린 1만5057.59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 역시 11.92포인트(0.34%) 뛴 3468.67로 장을 닫았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51포인트(0.92%) 내린 1만7323.64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5% 상승한 2만656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