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00명을 넘어서면서 진단키트 관련주가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날보다 5000원(8.09%) 오른 6만6800원을 기록 중이며, 진매트릭스도 전날보다 1850원(15.42%) 오른 1만3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 바이오스마트(4.96%), 녹십자엠에스(4.13%), 시스웍(4.02%), 휴마시스(3.00%), 씨젠(2.79%), 랩지노믹스(2.59%) 등도 오름세다.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작년 1월 최초 발병후 최대인 2200명을 넘었다"며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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