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8만원대가 다시 무너졌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700원(0.87%) 떨어진 7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와 이베스트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8만전자' 탈환을 주도한 외국인은 이제 5거래일째 '팔자' 기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소식보다는 국제적인 반도체 시황 악화가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