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61명 늘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661명 증가한 6만9306명"이라고 말했다. 600명대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604명 발생 이후 21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11명 △서초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2021년 8월) 8명 △중랑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8명 △구로구 소재 직장관련(2020년 8월) 6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2021년 8월) 5명 △기타집단감염 38명 △기타 확진자 접촉 30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5명 등이다.
그는 이어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지역 간 이동, 여행, 외출 등을 최대한 자제 해달라"며 "'집에서 머무르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2일까지 연장한 상황"이라며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보다 강화된 거리두기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코로나 1차 예방접종자는 401만500명이며 2차 접종자는 151만5914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7만명) 중 각각 41.9%, 15.8%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현재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83만 8440회분, 화이자 108만 8424회분, 모더나 1만440회분 등 총 193만 7304회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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