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주가 1%↑...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됐는데도 상승, 무슨 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1.94%(850원) 상승한 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조564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바이오로직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가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2건을 지연 공시함에 따라 거래소는 부과벌점은 2.0점 대신 공시위반제재금 800만원을 부과했다.

지난달 유바이오로직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비임상 지원사업에서 코로나19 변이주 대응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SA(가칭)'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비임상 시험 단계를 지원하며 정부지원금은 연간 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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