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창설 60주년 만에 처음으로 장애인 대상 7급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국정원은 해외정보·북한정보·과학기술(전산)·어학(영어) 등 총 4개 부문에서 장애인 대상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중 발표되며, 11월 1·2차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내년 초 특정직 7급으로 임용된다. 지원 가능 대상은 1989~2001년생이다. 다만 중증장애인은 응시 가능 연령이 3년, 그 밖의 장애인은 2년 연장된다.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또는 전역예정자(2021년 12월 31일까지)여야 한다.
국정원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도 장애인 경력 채용을 했다. 당시 선발된 직원들은 특정직 6급으로 임용돼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과 재정·회계 등 분야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여성·청년·장애인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힌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정원 채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정원은 해외정보·북한정보·과학기술(전산)·어학(영어) 등 총 4개 부문에서 장애인 대상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중 발표되며, 11월 1·2차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내년 초 특정직 7급으로 임용된다. 지원 가능 대상은 1989~2001년생이다. 다만 중증장애인은 응시 가능 연령이 3년, 그 밖의 장애인은 2년 연장된다.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또는 전역예정자(2021년 12월 31일까지)여야 한다.
국정원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도 장애인 경력 채용을 했다. 당시 선발된 직원들은 특정직 6급으로 임용돼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과 재정·회계 등 분야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여성·청년·장애인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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