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주가 19%↑...도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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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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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일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전일 대비 19%(665원) 상승한 4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 시가총액은 67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5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삼일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다.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7∼8일 실시한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홍 의원은 24.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유승민 전 의원이 15.9%였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4%에 그쳤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27일 진행한 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에서도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가장 많은 18.3%가 홍 의원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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