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평택행복나눔본부, 소외계층 돕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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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8-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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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공헌 협약 체결, 봉사활동·취약계층 지원 동참

평택도시공사는 11일 공사 청백리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협약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을 인적·물적으로 후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도시공사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사는 11일 공사 청백리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협약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을 인적·물적으로 후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사 김재수 사장과 행복나눔본부 이영태 회장, 황성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추진 예정인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공동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공사와 본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올해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평택도시공사가 되겠다”고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소외계층 지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공동 후원 △관내 취약계층 대상 각종 봉사활동 추진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조체계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최근 주거개선사업 등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공사는 올초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하고 헌혈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기반을 마련하고 있디.

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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