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8분 기준 삼강엠앤티는 전일 대비 8.62%(1500원) 상승한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696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9일 삼강엠앤티는 일본 NSE로부터 홋카이도 지역에 설치될 112메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단지에 공급되는 핀파일 56세트를 전량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해상풍력발전 시장도 한국처럼 초기 단계로 앞으로 성장성이 크다. 활발한 영업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