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박근혜 사면 너무 늦다" 文 대통령 결단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1-08-12 22: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픈데 4년 넘게 구속...인륜 문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야권 대선주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이 너무 늦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12일 황 전 대표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수감된 지) 4년이 훨씬 넘었는데 역대 이렇게 오래 구속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이 아프기까지 한데 구속상태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인륜 문제"라며 재차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구했다.

황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거쳐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자 대통령 권한대행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