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주가 4%↑…정부 '백신허브' 비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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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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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린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린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 (4.26%) 오른 2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서린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 원재료를 남품한 이력을 바탕으로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5일 정부는 ‘글로벌 백신허브’ 비전 발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mRNA 백신 완제품을 시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2조200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 5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서린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인프라 사업과, 치매조기진단키트, 헬스케어, 위생·살균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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