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 4%↑..."리보세라닙 위암 1차요법 국내 3상 신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13 13: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기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4.78%(500원) 상승한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시가총액은 1조31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4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 캄렐리주맙 세포독성항암제의 병용요법으로 위암 1차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에이치엘비가 세계 권리를 보유한 표적 항암제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다.

한용해 사장은 "현재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으로 간암 1차요법 3상이 순항 중이고, 폐암 식도암 뇌종양 등 다양한 암종의 연구 임상에서도 두 약물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 식약처 승인을 받아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