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 2%↑..."덱사메타손과 비교해 생존률 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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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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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리버리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2분 기준 셀리버리는 전일 대비 2.98%(2200원) 상승한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버리 시가총액은 1조26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셀리버리는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등록된 스테로이드 계열 면역억제제 '덱사메타손'과 비교시, 면역마비로 인한 부작용 및 바이러스 감염성 폐렴모델에 대한 치료효력시험을 통해 감염병 치료효력이 뛰어난 코로나19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2014년 3월 설립된 셀리버리는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인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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