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 대비 4.0포인트(0.30%) 오른 1357.05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1353.05로 출발한 VN지수는 오전장 내내 약세를 이어갔지만, 오후 1시 30분쯤부터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거세지면서 반등 전환에 성공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오전장 내내 1348~1353에서 고군분투했던 지수는 오후장 초반 하락폭을 확대하며 1336까지 주저앉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어 "이후 나타난 강력한 저가 매수세에 지수는 반등했고 거래 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오전장 내내 1348~1353에서 고군분투했던 지수는 오후장 초반 하락폭을 확대하며 1336까지 주저앉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어 "이후 나타난 강력한 저가 매수세에 지수는 반등했고 거래 마감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24조6280억동(약 1조2609억5360만원)으로 집계됐다. 155개 종목은 올랐고 184개 종목은 하락했다.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나흘 연속 순매도했다. 매도액은 788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SSI증권(SSI), 빈홈(VHM), 빈그룹(VIC) 등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노이거래소(HNX)에서도 4거래일째 순매도를 했다.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12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보험(-1.08%) △유틸리티(-0.95%) △광산업(-0.92%) 등 8개의 업종만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17개의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였고 이 중 해산물가공(5.30%), 증권(3.15%)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홈(2.56%), 화팟그룹(0.52%), 테콤뱅크(0.38%) 등 3개 종목만 상승했으며, 나머지 7개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페트로베트남가스(-1.59%)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64포인트(0.79%) 오른 336.96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20포인트(0.21%) 상승한 92.17을 기록했다.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나흘 연속 순매도했다. 매도액은 788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SSI증권(SSI), 빈홈(VHM), 빈그룹(VIC) 등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노이거래소(HNX)에서도 4거래일째 순매도를 했다.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12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보험(-1.08%) △유틸리티(-0.95%) △광산업(-0.92%) 등 8개의 업종만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17개의 업종은 모두 강세를 보였고 이 중 해산물가공(5.30%), 증권(3.15%)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홈(2.56%), 화팟그룹(0.52%), 테콤뱅크(0.38%) 등 3개 종목만 상승했으며, 나머지 7개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페트로베트남가스(-1.59%)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64포인트(0.79%) 오른 336.96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20포인트(0.21%) 상승한 92.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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