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설된 제도는 2021 한국 프로야구 시즌 종료 시까지 세 가지 방식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다시 시작한 KBO를 응원하고, 야구팬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입됐다.
고객은 매일 열리는 다섯 경기의 승패를 예측해 맞추거나, 데일리 미션 수행에 성공하거나, U+프로야구 서비스 친구 초대를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세 가지 방식을 모두 진행해 중복 포인트를 쌓는 것도 가능하다.
매일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양에는 제한이 없다. 승리 팀 적중 시 경기당 100포인트, 하루에 열리는 다섯 경기 모두 맞출 시에는 500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총 1000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데일리 미션은 하이라이트 시청, 주요 장면 보기 이용 등을 수행해 하루 2개씩, 최대 200포인트 얻을 수 있다. 친구 초대의 경우는 인당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초대 인원에는 제한이 없어 마음껏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장은 "올림픽 이후 KBO가 재개되면서 본격적인 하반기 시즌이 시작됐다. U+프로야구의 신설 제도를 통해 야구팬들이 남은 기간 더욱 즐겁게 KBO를 시청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지난달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PC로 간편하게 야구를 볼 수 있도록 웹 서비스를 선보였다. 시작 광고가 없어 지체 없이 경기 감상이 가능하다. 주요선수기록·뉴스·베이스볼S 등 핵심 콘텐츠만 담아 간편하면서도 빠르게 야구를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8K) △주요 장면 다시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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