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가 영유아를 둔 부모 1000명을 선정해 자녀 놀이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시 위탁으로 운영하는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달 11일 '놀아본 아이가 잘 자란다’란 타이틀로 줌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귀띔한다.
최 시장은 발달기 영·유아들의 놀이에 부모의 영향이 큰 만큼, 효과적 놀이방법에 관해 부모가 마인드를 쌓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형성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한다.
강의는 ‘애착의 심리학’,‘육아의 조건’등의 육아저서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생방송 부모’ 등 다수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 시장은 “부모와 아이가 즐겁게 놀이하는 시간들을 통해 올바른 관계형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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