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주가 1%↑..."올 2Q 영업익 7537억, 역대 최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기준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04%(2000원) 상승한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 시가총액은 5조926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6일 금호석유는 올해 2분기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기초 소재 호황에 힘입어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6% 증가했고, 매출액 역시 2조1990억원으로 같은 기간(1조262억원)보다 114.3%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998억원에서 5830억원으로 484.2% 늘었다.

금호석유는 "NB라텍스의 견조한 수요 및 경기회복에 따른 타이어용 고무제품의 수요 개선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수익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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