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 tv 에어', 우리가족 '집콕' 필수품

SK브로드밴드 모델이 B tv 에어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골프와 낚시가 취미인 40대 남성 A씨는 아내, 중학생·초등학생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거실에 TV가 한 대 있지만 프로그램 선택권은 늘 아내와 자녀들에게 양보한다. 가끔 스마트폰으로 보지만 화면도 작고 실시간 채널을 볼 수 없어 불편했다. A씨는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출시한 'B tv 에어'를 가입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얻었다. 거실 TV를 양보해도 태블릿으로 좋아하는 골프와 낚시 프로그램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18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태블릿 인터넷TV(IPTV) 'B tv 에어'가 출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자녀가 있는 3~4인 이상의 다인가구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을 받는다. 가족 간 시청하고자 하는 TV 콘텐츠가 달라 부모·자녀 각각의 '프라이빗 TV' 또는 가정의 '세컨드 TV'가 필요한 다인가구의 니즈에 'B tv 에어'가 부합하고 있다.

IPTV 기능은 물론, 태블릿PC로도 이용 가능한 'B tv 에어'는 최근 디지털 기기 수요 증가에도 안성맞춤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이어가고, 영유아는 가정보육이 권고 되고 있다. 학생들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온라인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 가정 내 디지털 기기 수요가 커진 상황이다. 'B tv 에어'는 태블릿으로 화상회의부터 온라인 수업, 여가생활, 영유아 교육 등 가족 구성원 누구나 필요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거치용 스피커독(Speaker Dock)을 통한 풍성한 음향과 편안한 이용 자세도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힌다. 듀얼 스피커 형태의 스피커독은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태블릿을 스피커독에 장착하면 손대지 않고 앉거나 서거나 눕는 등 어떤 자세로도 볼 수 있다.

자칫 자녀 학업에 방해될까봐 거실에서 TV를 시청하지 않는 부모도 많다. 'B tv 에어'를 이용하면 안방에 TV가 없어도 태블릿을 '스피커 독'에 장착해 TV 못지않은 화질과 좋은 사운드로 방에서 편안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B tv'를 'B tv 에어'와 함께 이용하면 정가에 5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4400원(3년 약정) 단말 가격으로 'B tv 에어'에 가입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최근 집콕 트렌드와 맞물려 활용도가 높은 'B tv 에어'가 3~4인 이상의 다인가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