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잠수함 교육생이 수중탈출 훈련 중 숨지는 사고가 18일 뒤늦게 확인됐다.
해군잠수함사령부는 전날 오후 4시 20분께 위관 장교로 잠수함승조원 보수교육을 받던 교육생 A(26)씨가 수중탈출훈련 중 심정지가 발생해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이후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해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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