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 주가 1%↑…윤석열 때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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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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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연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연은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원 (1.17%)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연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 중 하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12주기인 18일 국립 서울현충원에 있는 DJ 묘역을 참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대선캠프 상황실장인 장제원 의원과 묘역을 찾았다.

윤 전 총장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IMF 위기에 처했을 때 백방으로 뛰어 극복하셨다"며 "국민통합으로 그 위기를 극복하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정신에는 민주화를 위한 헌신, 인권도 있지만 화합으로 경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것도 있다"며 "우리나라의 모든 지도자가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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