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해 2차 본실사에 대비한 1차 현지실사를 진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최종 목표가 공인뿐만 아니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국내 평가위원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여한 1차 현지실사는 18~1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ISCCC)에서 공인하며, 이달 현재 국내에는 평택시, 김해시, 동해시를 비롯해 23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윤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모델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과정에서 도시 안전도를 대폭 향상시켜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한 안전행복도시 안산을 구현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최종 목표는 공인뿐만 아니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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