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전국이 연일 35도를 훌쩍 뛰어넘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착용으로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교통약자를 돕고자 8월 한 달 간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 희망콜에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교통약자 고객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용으로 얼음물과 생수를 나눠 드리고 있다. 또 야외 활동 시 필요한 행동요령 등도 안내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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