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하림은 전일 대비 13.51%(410원) 상승한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 시가총액은 362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서울 서초구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을 둘러싼 서울시와 하림산업의 갈등과 관련해 감사원이 하림산업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와 수년째 부지 개발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하림산업은 이번 결과에 대해 "서울시 도시계획국이 도시첨단물류단지 제도 도입의 취지와 필요성, 관련법이 정한 인허가 절차 등을 무시하며 대외 구속력이 없는 자체 지침을 만들어 시행하고 법령이 규정한 인센티브조차 '특혜'라는 프레임을 씌운 데 대해 시시비비를 밝혀준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