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7~18일 양일에 걸쳐 산본시장 내 산본중앙교회에 마련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운영을 지원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곳은 경기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상황을 감안, 봉사단을 4개조로 편성하고, 하루에 2개조씩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성복임 의장은 “복지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 직접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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