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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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8-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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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공동협력 추진

이원재 인천경제청장과 최호선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청(IFEZ)이 지역 경영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IFEZ는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센터에서 연수·송도지역 경영인 모임인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원재 IFEZ청장과 최호선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우수기업 유치 및 협회 회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인천경제청이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회원사 기업현황, 기술개발 추진과 혁신사례 공유 △각종 교육훈련, 노무, 세무 등 경영컨설팅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이에 따라  IFEZ는 협회 회원 유치와 이들 경영인들의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 회원들은  IFEZ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를 결의하는 등 향후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는 경영 기술·기능의 상호교류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7월 발족했으며 연수·송도지역 소재 기업·기관을 회원사로 하고 있으며 정회원 48개 기업 포함 총 140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영 기술·기능의 상호교류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7월 발족한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는 연수·송도지역 소재 기업·기관을 회원사로 하고 있으며 정회원 48개 기업 포함 총 140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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